[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은 지난 15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현장을 방문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만나 교섭단체 차원에서 사고수습 협력방안을 살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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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지난 15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현장을 방문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만나 교섭단체 차원에서 사고수습 협력방안을 살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
이날 방문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이 함께했고 광명지역 최민, 김용성 의원도 참석했다.
수석대표단 의원들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면담을 통해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듣고, 교섭단체 차원에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종자를 하루속히 구조하여 슬픔에 잠겨있는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한다"면서 "구조대원의 안전과 추가적인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 교섭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말씀해주시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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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지난 15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현장을 방문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만나 교섭단체 차원에서 사고수습 협력방안을 살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과 상부 도로의 연쇄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매몰되었으나 20대 작업자 1명은 구조되고, 50대 작업자가 실종된 상태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