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복지부, 포괄2차병원 중환자실 수가 1일 최대 15만원…내달부터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청회
보상 체계 개편…지역 의료 허리 '튼튼히'
3년간 2조 투입…응급 수술·대기 수가 인상
건정심 통해 확정…오는 7월부터 실시 계획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중증도 환자와 24시간 필수 기능에 집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수가 가산이 입원 1일당 3만~15만원까지 적용될 전망이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는 16일 14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역량있고 신뢰받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위는 지난 3월 19일 '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2차 의료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병상수 등 획일적으로 나눠진 종합병원 330개와 병원 1400개 구조를 탈피해 '포괄 2차 병원'과 '필수특화기능전문화 병원'으로 구조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서 열린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편 방안 공청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2024.08.21 leemario@newspim.com

유정민 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은 이날 "종합병원은 의료 질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3차 병원)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을 받아 제대로 된 지원금을 받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며 "지역의 허리 역할을 하기 위해 포괄적인 진료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이 육성될 수 있도록 보상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괄 2차 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병원은 진료 역량과 포괄성을 갖추고 필수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이다. 특위는 평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급여율, 질환의 편재성을 평가해 지정할 예정이다. 다만 지역 여건에 따라 3차 병원과 지역 포괄 2차 병원이 모두 없는 경우는 예비 지정으로 병행한다. 

특위는 포괄 2차 병원을 강화하기 위해 3년간 2조원을 투입한다. 중환자실 수가는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적정성 평가 1~2등급은 15만원, 3등급 9만원, 4등급 3만원이다.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후 24시간 이내 행해지는 응급수술 수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기준 150% 가산한다. 권역·전문·권역외상센터는 50% 가산된다. 24시간 진료를 위해 대기하는 비용에는 연 2000억원을 투입해 레지던트 수련병원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2차 진료 집중, 급여 중심 진료, 진료 협력 등에 따른 성과 지원에도 연 2000억원을 지원한다. 

포괄 2차병원 수가 인상 계획안 [자료=보건복지부] 2025.04.16 sdk1991@newspim.com

유 과장은 "비상 진료가 종료되더라도 병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수술과 처치에 대한 가산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수련병원의 경우 현재 예비비로 지원받고 있는데 정원 3~10%까지 당직과 대기비용 단가를 정해 기관에 지원하면 24시간 진료에 대한 대기 비용으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유 과장은 "구체적인 재원에 대한 내용은 건강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통과하면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며 "건정심을 통과하면 오는 5~6월 내 지원을 받고 7월에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과장은 "단기간 내에 변화되기 어렵지만 매년 진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선정에서 떨어지는 병원의 경우 일정 기간 유예를 주고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유 과장은 "1년 단위로 매년 평가하면서 지정 기준과 기능 혁신에 대한 운영 기준을 유연하게 보완하려고 한다"며 "포괄 2차 병원이 아니더라도 특정 진료에 대해 필수 기능을 제공하면 상응하는 보상 체계를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병원이 포괄성을 갖추기보다 여건에 맞게 구조전환이 추진할 수 있도록 5월 내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