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어르신 위한 건강 프로그램 개시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2025년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춘學개론 개강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청춘學개론은 구리농수산물공사가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고령사회 속 어르신들이 평생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웃과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체육과 예술·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강사 소개, 그리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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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 개강 [사진=구리시] 2025.04.16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리시에서도 효과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