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치유페이 현장 전용 부스 설치
[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사진 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사진 인화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을 완도치유페이 현장 안내소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인화해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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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치유 페스타 '인생 사진 인화' 이벤트 실시. [사진=완도군] 2025.04.16 hkl8123@newspim.com |
부스에는 사진 인화 기기와 함께 사용 설명서가 비치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 외관을 해변, 귀여운 캐릭터 등의 일러스트로 꾸며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인화 비용은 무료이며 1인당 1회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완도에서 남긴 소중한 추억, 인생 사진을 인화해 소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완도를 찾아 혜택도 받고 힐링 여행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