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사회공헌 실천…공공기관 책임·신뢰 다져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최근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공사 시설관리팀 직원이 참여했으며 도시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환승센터 주변 보행로, 녹지공간, 공원, 인접 도로변에 걸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오염지역 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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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 모습.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5.04.15 atbodo@newspim.com |
또한 간단한 환경정비도 진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승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과 연계되는 대중교통의 중요한 거점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공사는 개통 이후 시설 운영을 넘어 시민 편의를 위한 현장 개선과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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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가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하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2025.04.15 atbodo@newspim.com |
공사 조동칠 사장은 "공사는 단순히 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현장과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