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해양수산진흥원 강진지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강진 쌀귀리 등 특산자원 전후방 연관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강진군이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하는 여러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개별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매칭 가능한 사업 발굴에 대한 집중 문의가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총 18.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전년도 사업 실적에 따라 최소 5~10%의 자부담이 투입돼야 하며 시설투자에는 50%의 자부담이 들어간다.
강진원 군수는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진흥원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올해 4월 공고 기간 중이나 이후 다시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강진군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