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반도체 대책]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 지중화비 626억 국비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추경안에 반도체 분야 5000억 재정투자
기업 부담 지중화비 중 70% 국비 지원
첨특단지 인프라 지원 500억→1000억 상향
인프라 국비지원 비율 15~30%→30~50%
바이오도 첨특단지 인프라 국비지원 대상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로 지중화 작업에 626억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첨특단지)에 대한 국비 지원도 확대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반도체 재정투자 규모는 5000억원 수준으로,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10조 규모의 추경안에 담길 예정이다.  

◆ 반도체 투자 26조→33조…용인 송전선로 지중화 70% 국비 지원

정부는 이번 지원으로 반도체 분야 투자를 26조원에서 33조원으로 확대한다. 추진 과제 중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일대 전경 [사진=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송전탑(철탑), 송전선로 등이 있다. 송전탑은 주거환경 저해 등 때문에 주민 반발이 크지만, 송전선로를 땅속으로 묻는 방식(송전선로 지중화)는 주민 반발 등이 더 적다. 다만 송전선로 지중화는 송전탑보다 많게는 10배가량 많은 비용이 든다. 154킬로볼트(kv) 기준 철탑 건설 시 1기당 3억~5억원이 드는데, 지중화는 1기당 10억~15억원 정도다.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 인프라 사업비 중 지중화 비용은 한국전력의 투자분(4000억원)과 기업의 기투자분(2000억원)을 제외하면 1조8000억원이 소요된다.

기존 정부는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비의 절반인 90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었지만, 특별법 통과가 늦어지면서 무산됐다. 강윤진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은 "당시 특별법 통과가 안 돼서, 이번 추경안에 처음으로 송전선로 지중화 지원책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우선 추경안을 통해 626억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송전선로 지중화 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 첨특단지 국비 지원 확대…지원 대상에 바이오 추가

이번 대책에는 첨특단지에 대한 국비 지원책도 담겼다.

기존 첨특단지 전력·용수 등 인프라 국비 지원은 최대 500억원이었지만, 1000억원으로 두 배 상향된다.

또 첨특단지 인프라 국비 지원 비율을 현행 15~30%에서 30~50%로 상향한다.

[자료=기획재정부] 2025.04.14 100wins@newspim.com

예를 들어 기존 반도체 첨특단지를 100조원 이상 투자할 때, 비수도권은 30% 수도권은 25% 국비지원을 해 줬다. 앞으로는 이 비중을 비수도권 50%, 수도권 40%로 상향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의 경우 100조원 이상 투자 시 '상'으로 분류됐고, 10조~100조원은 '중', 10조원 미만은 '하'로 분류됐는데, 앞으로는 '상'과 '하'로 간소화된다.

첨특단지 인프라 국비지원에 바이오도 신설됐다. 바이오의 경우 5조원 이상 투자 시 비수도권 50%, 수도권 40%의 국비지원을 받는다. 5조원 미만 시 비수도권 40%, 수도권 30%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