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15일 광주와 전남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내일 새벽까지 5~20㎜의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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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기상청은 강풍예비특보를 발령하며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불 것이라 예보했다. 2025.04.12 choipix16@newspim.com |
전남동부내륙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후 1시를 기해 전남 고흥, 여수, 순천,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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