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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6·3总统选举"候选人轮廓逐渐清晰 执政党扎堆反对党"一强三弱"

기사입력 : 2025년04월14일 08:30

최종수정 : 2025년04월14일 08:30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4日电 韩国将于6月3日举行第21届总统选举,各大潜在总统候选人的轮廓也逐渐清晰。

资料图:韩国选民参加2022年第20届总统选举预先投票。【图片=纽斯频通讯社】

在执政党国民力量党方面,前雇佣劳动部长官金文洙、国会议员安哲秀、庆尚北道知事(省长)李喆雨、仁川市长刘正福、前党首韩东勋和国会议员罗卿瑗官宣参选。若加上即将宣布参选的大邱市长洪准杓和国会议员尹相現,预计将有8人角逐该党总统候选人。 

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方面,正式参选的包括前党首李在明、前庆尚南道知事金庆洙、京畿道知事金东兖和前国会议员金斗官,形成"一强对三弱"的局面。

据政界13日消息,国民力量党内部呈现出候选人"扎堆"态势,而民主党则相对明确。目前,除宣布不参选的前议员刘承旼和首尔市长吴世勋外,再加上预计宣布参选的洪准杓和尹相炫,国民力量党将形成8人激战的格局。

由于候选人数量众多,国民力量党较早制定了详细的党内初选规则。根据9日党内选举管理委员会的决定,初选最多分三轮进行。第一轮将以"100%国民舆论调查"方式进行,筛选出4位候选人;第二轮则采用"50%国民舆论调查+50%党员投票"的方式,筛选出2人;最终第三轮在这两人中以同样比例投票选出1名正式候选人。不过,如果在第二轮中有候选人获得超过50%的支持率,则可直接被确认为最终候选人,无需进行第三轮投票。

此前宣布不参选的刘承旼强烈批评这一初选规则。他在国民力量党大邱市党部记者会上表示:"国民力量党的总统候选人选拔方式是对国民的欺骗。"他指出,虽然初选第一轮号称以"100%国民舆论调查"进行,但所有阶段都引入"防止逆向选择条款",实质上仅调查国民力量党支持者及中间群体,排除更广泛的国民参与。 

刘承旼原表示考虑是否参选,但最终于13日在社交媒体上宣布将不参与国民力量党党内初选。不过,并未排除他以无党籍身份参选的可能。

首尔市长吴世勋则于12日上午11时在国民力量党总部召开记者会,宣布不参加此次大选。他表示:"党内没有人能完全摆脱对尹锡悦政府失败的责任。我将不参选总统,为恢复国家常态尽力。"

相较之下,民主党候选人已基本确定为4人。原本被认为有可能参选并已有所行动的前总理金富谦、议员田载秀和全罗南道知事金瑛禄等人已明确表示不参选。 

不过,民主党内部同样存在变数。民主党大选特别党规准备委员会日前决定,将通过"50%党员权利投票+50%国民舆论调查"选出党内候选人。这一方案未采纳"非李在明系"要求的完全开放式初选,引发非李在明阵营的不满,出现退选可能性。

金东兖表示,该竞选规则无异于摒弃曾诞生卢武铉和文在寅总统的民主党国民初选传统,党规委员会不应成为专为特定候选人量身打造的工具。 

金斗官也对此表达不满称,在未征求初选当事方的意见下单方面制定了初选规则,在李在明当选的预设前提下参与初选毫无意义,未来将认真考虑该问题。(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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