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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6·3总统选举"候选人轮廓逐渐清晰 执政党扎堆反对党"一强三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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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4月14日电 韩国将于6月3日举行第21届总统选举,各大潜在总统候选人的轮廓也逐渐清晰。

资料图:韩国选民参加2022年第20届总统选举预先投票。【图片=纽斯频通讯社】

在执政党国民力量党方面,前雇佣劳动部长官金文洙、国会议员安哲秀、庆尚北道知事(省长)李喆雨、仁川市长刘正福、前党首韩东勋和国会议员罗卿瑗官宣参选。若加上即将宣布参选的大邱市长洪准杓和国会议员尹相現,预计将有8人角逐该党总统候选人。 

最大在野党共同民主党方面,正式参选的包括前党首李在明、前庆尚南道知事金庆洙、京畿道知事金东兖和前国会议员金斗官,形成"一强对三弱"的局面。

据政界13日消息,国民力量党内部呈现出候选人"扎堆"态势,而民主党则相对明确。目前,除宣布不参选的前议员刘承旼和首尔市长吴世勋外,再加上预计宣布参选的洪准杓和尹相炫,国民力量党将形成8人激战的格局。

由于候选人数量众多,国民力量党较早制定了详细的党内初选规则。根据9日党内选举管理委员会的决定,初选最多分三轮进行。第一轮将以"100%国民舆论调查"方式进行,筛选出4位候选人;第二轮则采用"50%国民舆论调查+50%党员投票"的方式,筛选出2人;最终第三轮在这两人中以同样比例投票选出1名正式候选人。不过,如果在第二轮中有候选人获得超过50%的支持率,则可直接被确认为最终候选人,无需进行第三轮投票。

此前宣布不参选的刘承旼强烈批评这一初选规则。他在国民力量党大邱市党部记者会上表示:"国民力量党的总统候选人选拔方式是对国民的欺骗。"他指出,虽然初选第一轮号称以"100%国民舆论调查"进行,但所有阶段都引入"防止逆向选择条款",实质上仅调查国民力量党支持者及中间群体,排除更广泛的国民参与。 

刘承旼原表示考虑是否参选,但最终于13日在社交媒体上宣布将不参与国民力量党党内初选。不过,并未排除他以无党籍身份参选的可能。

首尔市长吴世勋则于12日上午11时在国民力量党总部召开记者会,宣布不参加此次大选。他表示:"党内没有人能完全摆脱对尹锡悦政府失败的责任。我将不参选总统,为恢复国家常态尽力。"

相较之下,民主党候选人已基本确定为4人。原本被认为有可能参选并已有所行动的前总理金富谦、议员田载秀和全罗南道知事金瑛禄等人已明确表示不参选。 

不过,民主党内部同样存在变数。民主党大选特别党规准备委员会日前决定,将通过"50%党员权利投票+50%国民舆论调查"选出党内候选人。这一方案未采纳"非李在明系"要求的完全开放式初选,引发非李在明阵营的不满,出现退选可能性。

金东兖表示,该竞选规则无异于摒弃曾诞生卢武铉和文在寅总统的民主党国民初选传统,党规委员会不应成为专为特定候选人量身打造的工具。 

金斗官也对此表达不满称,在未征求初选当事方的意见下单方面制定了初选规则,在李在明当选的预设前提下参与初选毫无意义,未来将认真考虑该问题。(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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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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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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