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대 전략산업과 융합…김윤배 총장 "산업성장·인재양성 지원 최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충북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에서 23개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즈 사업은 과거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 사업, 지역 선도 대학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연계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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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정문. [사진 =뉴스핌DB] |
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3대 전략 산업과 지역 특화 산업을 연결하는 융합 인재 양성과 국가-충북 미래 전략 산업 기반 혁신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 충북 모두의 생활 학교 기반 도민 행복 실현 ▲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AI 신기술 융합 ▲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 충북 생활연구소 고도화를 통한 활력 제고 등에 나설 방침이다.
31개국 3500여 명의 유학생 유치를 기반으로 이들의 지원 체계와 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특화 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산업/사이버 보안 융합 인재와 중부권 거점 K-항공 MRO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윤배 총장은 "이번 선정으로 충북 지역의 산업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