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전략으로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1일 올해 3851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 대책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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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DB] |
군이 발표한 일자리 창출 세부 계획에 따르면, 군은 직접 일자리 창출 1886개, 직업 능력 개발 15개, 고용 서비스 개선 128개, 창업 지원 4개, 기타 일자리 1818개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 맞춤형 일자리 창출 ▲ 선진 농축산업 육성 ▲ 지역 특화 일자리 육성 ▲ 문화관광 및 스포츠 융합 ▲ 공공 사업 추진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올해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