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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 이정효 감독 없이 2연승…대구, 4년만의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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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광주FC가 대구FC를 5연패에 빠뜨리고 2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에 2-1로 승리했다. 이정효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과 6라운드 경기 중 퇴장 당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2경기를 모두 이긴 광주는 3승 4무 1패(승점 13)를 기록, 3위에 올라섰다. 9위 대구는 개막 3경기 무패(2승 1패) 후 4년 만의 5연패를 당했다.

강희수. [사진=광주]

광주는 전반 11분 헤이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대구 수비수 정우재의 발에 맞고 흘러나오자 강희수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미드필더 강희수는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엔 김진호-아사니-최경록-오후성으로 이어지는 그림같은 연결 플레이 끝에 오후성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추가골을 넣었다.

대구는 후반 42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광주 골대 오른쪽 구석에 그대로 꽃히는 명장면을 연출했으나 승부를 돌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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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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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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