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취약지역과 주요 교통사고 발생장소 주변에 교통경찰⋅경찰관기동대를 동원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주·야를 불문한 불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난달 말까지 총 1045건을 단속했다.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음주교통사고는 예년과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예방활동을 위해 실시했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범죄행위이며, 점심시간 1~2잔의 반주도 단속될 수 있으니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며 "단속강화와 자경위⋅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양한 홍보활동 등 역량을 집중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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