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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코노믹포럼] 우원식 의장 "국가신인도 회복·불안정성 해소에 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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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 개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김영은 인턴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국가 신인도를 회복하고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뉴스핌DB

우 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뉴스핌 창간 22주년과 제13회 서울 이코노믹 포럼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뉴스핌은 경제전문 매체에서 2018년 종합통신사로 도약했고 지금까지 빠르고 생생하게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며 "민병복 회장님, 유근석 대표님 그리고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밖으로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국제 정세가 크게 변하며 국가 간 이해관계가 복잡해지고 있고, 안으로는 지난해 12월 비상 계엄으로 인한 혼란과 민생고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이런 상황에서 뉴스핌은 신년 기획으로 22대 국회의원 300명 설문조사를 통해 정치개혁 과제를 제시했다"며 "개헌과 선거 및 공천 제도 개혁, 일하는 국회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정치권이 공감할 만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뉴스핌이 정치와 행정에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 의장은 "국회에서도 국가 신인도를 회복하고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뉴스핌 창간 22주년과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우 의장의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뉴스핌 창간 22주년과 제13회 서울 이코노믹 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뉴스핌은 경제전문 매체에서 2018년 종합통신사로 도약했고 지금까지 빠르고 생생하게 뉴스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병복 회장님, 유근석 대표님 그리고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출범 국제 정세가 크게 변하며 국가 간 이해관계가 복잡해지고 있고, 안으로는 지난해 12월 비상 계엄으로 인한 혼란과 민생고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뉴스핌은 신년 기획으로 22대 국회의원 300명 설문조사를 통해 정치개혁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개헌과 선거 및 공천 제도 개혁, 일하는 국회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정치권이 공감할 만한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뉴스핌이 정치와 행정에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주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회에서도 국가 신인도를 회복하고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뉴스핌 창간 22주년과 제13회 서울 이커노믹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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