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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엔/원 환율이 1000원을 넘어서며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7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환전소에 환율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5.04.07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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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엔/원 환율이 1000원을 넘어서며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7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환전소에 환율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5.04.07 choipix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