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7일 큰 기온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북권 내륙은 이날 새벽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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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명자나무 꽃잎 따는 멧비둘기 2025.04.06 nulcheon@newspim.com |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1도~24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경북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5도, 경북 봉화-1도, 청송.의성 1도, 안동.문경 3도, 영덕 6도, 울진.포항은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4도, 경북 울진 18도, 봉화 19도, 안동.문경.청송.포항 21도, 영덕은 20도로 관측됐다.
7일 오후부터 대구.경북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날 밤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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