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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현대모비스 꺾고 2위 확정…선두 SK와 4강 PO 직행

기사입력 : 2025년04월05일 18:05

최종수정 : 2025년04월05일 18:06

갈 길 바쁜 kt는 한국가스공사에 덜미 잡혀 3위 자리마저 위태
6강 PO 막차 노리는 정관장, SK 꺾고 7위 DB에 1.5경기 차 앞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는 2위를 확정했다.

LG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83-76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한 LG는 1경기를 남겨두고 34승 19패를 기록, 이날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패한 kt(32승 21패)를 2경기 차로 제치고 2위 매직넘버를 채웠다. 4위 현대모비스(31승 21패)도 2경기가 남았지만 2.5경기차여서 2위 가능성은 사라졌다.

아셈 마레이. [사진=LG]

LG는 전반을 45-37로 앞선 채 마쳤으나 3쿼터에서 10득점에 그치면서 55-61로 역전 당했다. 마지막 4쿼터에서 LG는 종료 6분 8초 전 칼 타마요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5분 28초 전 다시 타마요의 득점으로 69-67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종료 2분 45초 전엔 양준석의 3점포로 11점 차까지 앞서며 승부를 결정 지었다.

LG 아셈 마레이는 24점 21리바운드, 타마요는 2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양준석은 3점포 5방을 포함해 18점 6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5위 한국가스공사는 kt와 대구 홈경기에서 83-74로 승리, 28번째 승리(25패)를 거뒀다. 2021~2022시즌 팀 창단 첫 해 27승을 뛰어넘은 최다승이다.

가스공사는 4쿼터 들어 김낙현의 3점슛을 시작으로 연속 9득점하며 4분 54초를 남기고 74-63으로 달아나며 승리에 다가섰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사진=정관장]

6강 PO 티켓을 위한 경쟁 중인 안양 정관장은 선두 서울 SK와 홈경기에서 81-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연패에서 탈출한 6위 정관장은 24승 29패를 기록, 7위 원주 DB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정관장은 1경기, DB는 2경기를 남겨 뒀다.

정관장은 전반전에 실책 9개를 남발하며 36-40으로 뒤졌고 3세트 들어 한때 12점 차로 밀렸지만 막판 연속 10득점하는 등 3점 차로 따라붙으며 마지막 쿼터에 돌입했다. 4세트에선 종료 5분 29초 전 한승희의 3점포로 69-69 동점을 만들었고, 4분 48초를 남기고 박지훈의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종료 1분 4초 전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로 5점 차를 만들며 승리를 확인했다.

오브라이언트는 3점포 5개를 포함해 25점 17리바운드, 하비 고메즈 역시 3점포 5개를 포함해 19점, 한승희는 14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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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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