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6시 4분경 화성특례시 팔탄면 덕천리 동방저수지세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차량이 저수지에 빠졌고 승용차 위에 사람이 올라가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28명과 장비 10대는 현장에 도착해 30대 여성과 3세 남아를 구조했다. 두 사람 관계는 엄마와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는 두 사람 모두 의식은 명료했으나 저체온증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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