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전망 '인용' 55% vs '기각' 34%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은 57%,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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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25.04.03 photo@newspim.com |
개인의 입장과 관계없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응답이 55%,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것'이라는 응답은 34%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대응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0%,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9%로 나타났다.
헌재의 탄핵심판 과정 신뢰도와 관한 질문에는 '신뢰한다'는 답변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46%로 동률이었다.
헌재의 탄핵심판 결과 수용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 50%가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고 답했고, 44%는 '내 생각과 다르면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포인트)다. 응답률은 22.4%(총 4476명과 통화해 그 중 1001명 응답)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