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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西宜春(首尔) 文旅招商推介会在韩国隆重举行

기사입력 : 2025년04월03일 09:35

최종수정 : 2025년04월03일 09:37

纽斯频通讯社首尔4月3日电 3月31日上午,"如画江西 风景独好"暨"莫以宜春远 江山多胜游"(首尔)文旅招商推介会在韩国首尔市小公洞威斯汀朝鲜酒店隆重举行。

3月31日,"如画江西 风景独好"暨"莫以宜春远 江山多胜游"(首尔)文旅招商推介会在韩国首尔市小公洞威斯汀朝鲜酒店隆重举行。图为宜春市与多家韩国文旅企业签署交流协议并合影。【图片=记者 崔宪圭 摄】

宜春市政府有关领导、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韩中文化旅游协会理事长金成秀、庆尚北道尚州市副市长吴相喆、韩国旅行协会会长李镇锡、韩国观光协会会长赵泰淑等中韩两国百余位嘉宾、文旅企业家代表及媒体记者参加推介会。

宜春市市长在致辞中表示,唐代大文豪、曾经担任过宜春地方长官的韩愈曾写下"莫以宜春远,江山多胜游"的诗句,这便是对宜春自然风光的真实写照。宜春与韩国虽远隔山海,但情谊源远流长。我们有跨越千年的文化交融,有守望相助的性命之托,也有开放合作的良好基础。当前,随着入境免签政策的落地实施,韩国游客"周五下班来中国过周末"成为新潮流。欢迎韩国朋友到宜春走一走、看一看,体验山水风光之秀美,感悟禅修养心之清净,邂逅天然硒泉之惬意。

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表示,江西与韩国日益成为彼此重要的旅游目的地和旅游客源地。宜春市因其优美的自然景观和深厚的文化底蕴,一直以来深受国内外游客的喜爱。希望此次推介会成为韩国民众认识宜春、了解宜春的桥梁纽带,两地旅游业界加强交流,在线路开发、宣传推介等方面相互支持、紧密合作,进一步推动文化和旅游交流合作结出累累硕果。

活动现场,宜春市文化广电旅游局局长易回香向韩国文旅企业家代表详细介绍了宜春跨越千年的禅意、滋养身心的硒泉、英雄辈出的侠义精神以及倾注深情的明月等优秀文旅资源。

此外,宜春市与多家韩国文旅企业签署交流协议,双方将在丰富旅游产品线路、提升旅游服务质量上下功夫,在促进文化和旅游深度融合方面共享资源、共赢合作、共同发展,努力将宜春打造成知名旅游目的地。(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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