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어린이보호구역서 10세 아이 뺑소니 운전자 벌금형

기사입력 : 2025년04월02일 15:59

최종수정 : 2025년04월02일 15:5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11형사부 박우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는 지난해 2월 17일 오전 9시 17분쯤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 앞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10살 어린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났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와 차량 충돌을 분명히 인식했다고 판단했다고 봤다. 또 A씨가 아이의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과 합의한 피해자가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고, 피해 아동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점 등이 양형 요소에 고려됐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