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부산 장례식장 찾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 소식에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2일 전했다.
정 실장은 이날 장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저께 새벽에 윤 대통령께서 비보를 전해 들으시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씀하셨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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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2023.12.12 pangbin@newspim.com |
그는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빈소에 대신 가서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좀 전해드렸으면 한다"며 "(윤 대통령이) 어저께 두 번씩이나 (제게) 전화하셔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며 '친윤' 핵심으로 꼽혀온 장 전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윤핵관' 논란이 번지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는 지난달 31일 비서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에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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