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H 충북본부는 2025년 토지 및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총 62필지, 14만㎡의 토지와 청주 동남 및 청주 지북 지구에서 총 1407호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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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공사 로고.[사진=뉴스핌DB] |
주요 공급 대상인 토지의 경우 공동주택용지와 산업 유통용지로 나뉘어 공급된다.
청주 지북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용지 2개 블록도 연내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정체된 주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뉴:홈 일반형 공공분양주택 1407호가 청주 동남과 청주 지북 지구에 공급된다.
청주 동남 A2블록에서는 650호가 5월에, 청주 지북 B1블록에서는 757호가 9월에 분양 공고될 예정이다.
조은숙 충북본부장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플러스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