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경찰청서 개최...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
경찰청 국관급 지휘부·서울청 공공안전차장·경비·정보부장 참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2일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탄핵선고일 대비를 위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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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2일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탄핵 선고 대비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yooksa@newspim.com |
회의장에는 경찰청 국관급 지휘부와 서울청 공공안전차장, 경비·정보부장, 기동본부장이 참석한다.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 경찰서장 등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경찰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결정되면서 헌재 100m 이내를 차벽으로 둘러싸는 등 '진공 상태'로 만들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정오를 기해 경찰 요청에 따라 안국역 1~4번 출구를 폐쇄하고 있다. 안국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5~6번 출구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