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이벤트 등 소비자 접점 확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지하철, KTX 역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해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옥외광고는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한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경부고속도로 야립 광고, 9호선 열차 및 역사 광고, KTX 주요 역사(강릉, 목포, 경주) 광고,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도심 빌딩 전광판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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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9호선 내부에 걸려있는 한돈자조금의 홍보 판촉물. [사진=한돈자조금위원회] 2025.03.31 plum@newspim.com |
특히 고속도로와 KTX 등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는 대형 고정 광고와 영상 광고를 병행해 높은 주목도를 기대하고 있다.
한돈 옥외광고는 다가오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옥외광고를 기획했다"며 "한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 채널을 통해 '2025년 CF런칭 기념 퀴즈이벤트'와 '한돈의 능력 OX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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