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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창원국가산단 미래형 산단으로 업그레이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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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사업 등 유치
CNC 실증센터 개소로 국산화 가속화
제조AI 서비스 개발 산업 생태계 변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한국 기계공업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 물건만 만들어 내던 제조업 산단에서 혁신가치와 AI기술을 더하고 근로자들의 생활수준까지 높이는 미래형 산단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창원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 시도▲디지털·인공지능 대전환 준비▲창원문화선도산단 조성 등 중장기 비전들을 기획·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업그레이드 과제들이 구체화되면 앞으로 창원국가산단은 미래형 산단의 표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I가 그린 창원국가산단 현재·미래 [사진=창원시] 2025.03.27

◆산단에 혁신가치 탑재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되어 중공업 첨단기계산업, 부품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국내외 산업·기술환경 변화 속에 미래 5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혁신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혁신▲친환경▲학습▲활력이라는 4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창원국가산단을 '창원산업혁신파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혁신을 위해 수소기반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조성과 5개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사업 등을 유치해 차세대 성장 기반 핵심 콘텐츠 육성에 나서고 있다.

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해 친환경 가치도 실현하고, 교육발전특구와 글로컬 대학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양성 등 학습가치 구체화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활력가치 실현을 위해 창원대로변의 준공업지역을 미래수요에 대응한 형태와 용도 다변화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시는 경남단일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사상 최대규모인 최첨단 공동연구시설인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과 이번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된 창원도심융합 기술단지로 R&D 기능까지 강화해 미래50년 먹거리가 태생될 수 있도록 산업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조업에 디지털·AI 체화

제조업에 AI기술 등 첨단기술력도 더한다. 이미 민간 시장에서는 이공계 경영인들이 이끄는 글로벌 기업들이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AI 기술패권 확보 등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창원시 역시 통합 이후 이공계 출신 시장을 필두로 창원국가산단을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자율제조산단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인공지능(DX,AX) 전환'을 준비 중이다.

먼저 2026년까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 지원센터와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금속, 제조, 가공 등 뿌리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493억 원를 투입해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사업도 산업현장에 도입한다.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 항공, 방산, 자동차, 미래모빌리티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AI기반 로봇장비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하는 AI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를 구축해 뿌리산업부터 전략산업까지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전기연구원에 AI CNC 실증센터가 개소돼 그간 수입에 의존해 왔던 CNC국산화의 길이 열려, 제조업의 AI기술 체화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는 컴퓨터에 의한 정확한 수치를 통해 공구의 움직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정밀부품의 대량생산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지난 25일 열린 AI CNC 실증센터 개소식 [사진=창원시] 2025.03.27

◆산업공간에 문화 융합

기존의 효율만 중시하는 산업 공간을 넘어 청년과 지역주민이 정주할 수 있는 문화를 담은 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관하는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도전,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혁신공간으로 변모시키고 특히 청년근로자들이 산업단지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산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산업단지 내 문화‧편의시설 조성 및 경관개선을 위한 '삶터',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 확충하는 '일터', 산업단지를 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공간 '즐김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새로운 문화거점 조성(Brand New), 노후 산단 정비(Renewal), 고품격 문화향유(Upgrade)라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경남도, 산단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문화재단과 함께 4년간 국비 268억 원을 지원받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은 현재 업그레이드 중"이라며 "창원국가산단이 미래 50년에도 창원과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공간이자 미래형 산단의 표준모델이 되도록 끊임없는 혁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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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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