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오후 9시 22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27일 오전 6시 1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 진화장비 71대, 진화대원 757명을 긴급 투입, 주불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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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에도 산불이 발생해 긴급 진화중이다.[사진=뉴스핌DB] 2025.03.27 gojongwin@newspim.com |
이 산불의 영향구역은 20ha, 진화율은 20%로 추정되며, 현장에는 서남서풍, 평균풍속 4.4m/s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 자원을 총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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