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13대와 1218명 투입... 산불 진화 총력전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26일 16시 기준 진화율이 74%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3대, 진화 인력 1218명, 진화 차량 76대 등 가능한 모든 진화 자원을 활용해 산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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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핌] 최지환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 재랫재휴게소 인근 야산에서 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5 choipix16@newspim.com |
이번 산불로 영향을 받은 지역은 약 681ha로 추정되며, 화선 총 길이는 18.7km에 이른다. 현재 4.8km 구간이 진화 중이며 13.9km는 진화가 완료됐다.
기상 상황은 남동풍 3m/s(최대 풍속 9m/s), 기온 19˚C, 습도 38%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원인은 농막 작업 중 용접 불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인근 주민 379명이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5명이 귀가했으며, 인명 피해는 공무원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진화 자원을 동원해 산불의 확산을 차단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