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조상래 전남 곡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주관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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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곡성군] 2025.03.26 ojg2340@newspim.com |
조상래 군수는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과 장세일 영광군수를 지목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과 출생기본수당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년기본수당을 지급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문제 해결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군민 소통을 통해 희망찬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