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암젠·화이자 등 참가
20개국 270개 참여해 제품 홍보
4월 30일 사전 등록 시 10% 할인
바이오 코리아 누리집서 신청 가능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바이오헬스 산업의 동향을 공유하는 '바이오 코리아'가 오는 5월 7일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과 충청북도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오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글로벌 동향과 정보 공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20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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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보건산업진흥원] 2025.03.26 sdk1991@newspim.com |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과 기관이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갖는다.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 협력, 공동 연구 논의 등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참여하는 기업은 존슨앤존슨, 암젠, 베링거인겔하임, 화이자, MSD, 다케다제약, 오츠카제약, 로슈, 노보 노디스크, 인실리코메디슨 등이 있다. 지난 3일부터 등록이 시작돼 현재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파트너링 리셉션을 개최해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 기업에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셉션은 오는 5월 8일 17시 코엑스 2층 더 플라츠(The Platz)에서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바이오텍, 디지털 헬스케어, 재생의료, 의료기기 등 20여 개국 27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보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에스티팜, 유한양행,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국내 유망기업 24개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템도 라이징(Rising)관에서 볼 수 있다. 브이픽스메디칼, 이모코그, 입셀, 스템덴, 아울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바이오 코리아 참가 사전 등록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하는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등록 기간은 5월 6일부터 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 코리아 누리집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