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는 "담양군 최초의 당대당 선거를 맞아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높은 투표율을 위해 정철원 후보에게 '합동기자대담'을 공개 제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후보는 "선관위 주최로 MBC에서 방영된 방송토론회가 50분 남짓으로 짧아 충분한 정책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담양군의 인구밀집도가 낮은 특성을 감안해 더 폭넓은 언론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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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 [사진=이재종 후보] 2025.03.26 ej7648@newspim.com |
이 후보는 "많은 단체로부터 토론회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 후보가 수락하면 그의 요구에 맞춰 대담을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23년 10월 48.7%, 2023년 4월 57.5%, 2021년 4월 42.9% 등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50% 남짓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새로운 선거캠페인에 정 후보가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