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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언양읍 산불 진화율 38%... 산림당국 진화에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18:46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18:46

19대 헬기·431명 인력·진화 차량 43대 투입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오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산32-1 일원에서 발생한 도시형 산불의 현재 진화율이 38%라고 밝혔다.

[의성=뉴스핌] 최지환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 중앙고속도로 안평졸음쉼터 인근 야산에서 소방대원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2025.03.25 choipix16@newspim.com

현재 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9대, 진화인력 431명, 진화차량 43대 등이 투입되었으며, 산림청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불 영향 구역은 약 47ha로 추정되며, 총 화선 길이는 3.9km다. 현재 2km를 진화 중이고, 1.9km는 성공적으로 진화를 완료했다. 기상 상황은 바람이 서남서풍으로 시속 3.6m이며, 최대 풍속은 4~14m/s, 기온은 24.4˚C, 습도는 21%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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