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의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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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온사동의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4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0시 15분경 해당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23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106명과 장비 33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28분 만인 저녁 11시 43분에 화재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4동과 컨테이너 2동, 가건물 2동이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22시15분경 노온사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 잔여물이 날아다니니 차량 및 주민들은 화재 주변 현장을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