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신축된 청사에서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들어간다.
신청사는 안성시 고수2로 17, 구 안성의료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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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모습[사진=안성시] |
특히 이번 청사는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2417.06㎡ 규모를 자랑하며, 1층에는 민원실을 포함해 주민 소통 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청사는 리모델링 후 안성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입주하게 되며, 신청사 개청식은 4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안성3동 왕규용 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과 복지서비스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