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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또 '홈플런' 연장...미정산급 쌓인 납품업체들 불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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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 달 내내 홈플런 전개...최대 반값 행사
'현금 확보' 의견 우세...'"기존 행사가 납품' 요구" 주장
작년 재무 건정성 빨간불...납품업체 불안감 고조 ↑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창립 기념 행사 '홈플런'을 또다시 연장하며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납품 업체들의 불만은 속출하고 있다. 식품 업계에서는 판촉 행사를 연장하는 과정에서 홈플러스가 납품 업체에게 기존 행사가격 그대로 달라고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산금을 떼일까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 지위상 우위에 있는 홈플러스의 압박까지 더해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세일 또 세일...'홈플런' 한 달째 이어가는 홈플러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홈플런'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시작된 '홈플런 이즈 백(is Back)' 행사는 한 차례 연장해 지난 19일까지 '앵콜 홈플런'을 진행했는데, 오는 26일까지 추가 연장해 논란이다. 거의 한 달 내내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한우 반값에 한돈 삼겹살 1790원, 딸기 4990원에 판매하고 1+1 증정 행사 등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상거래채권 변제를 위한 현금 확보를 위해 대규모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납품 업체와 입점점주에게 정산할 대금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 발행한 유동화증권 등 채무까지 떠안아 자금 압박이 심한 만큼 판촉 행사로 현금을 확보해 위기 타개에 나선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매입채무유동화 관련해서도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해 전액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은 지난 4일 기준 4618억 원이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은 홈플러스가 물건을 납품받는 거래처에 지급해야 할 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면서 생긴 카드대금채권을 유동화한 전자단기사채(ABSTB)를 말한다. 상거래채권은 회사 영업으로 발생하는 채권으로, 물품 대금 등이 포함된다.

홈플러스가 매달 정산해야 하는 상거래채권 규모는 5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매달 납품 대금으로는 평균 3000억~3500억 원이 지출된다. 홈플러스는 이달 영업을 통한 순 현금 유입액이 3000억 원 가량으로 추산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yooksa@newspim.com

◆"정산금도 다 못받았는데"...'기존 행사가' 요구 의혹

식품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일부 납품업체들에게 홈플런 연장 행사 때 기존 행사 가격 그대로 납품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초기 홈플런 행사 때 합의한 금액 그대로 납품해 달라는 요구다. 소비자가격 인하 비용은 납품 업체도 떠안아야 한다. 그만큼 행사가 길어지면 납품 업체의 비용 부담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식품 업계의 한 임원은 "할인 행사를 계속 연장하면서 기존 행사가로 납품해 달라고 하더라"며 "정산금을 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러한 요구를 하는 게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식품 회사들은 '을(乙)'이라 딱 잘라서 안 된다고 말할 수도 없는 처지"라고 토로했다.

미정산 우려 때문에 식품 업계 전반적으로 행사 물량을 축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 다른 식품 업체 관계자는 "미정산 문제도 있고 해서 식품 업계 전반적으로 행사 물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렇다 보니 행사가를 강요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대기업보다는 중소·중견 협력사에 압박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대형마트에서 우유를 고르고 있는 소비자의 모습. [사진= 뉴스핌DB]

홈플러스에 제품을 납품하는 식품 업체들은 정산금을 떼일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대금 미정산 우려로 홈플러스 손절에 나선 납품 업체들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19일 홈플러스에 라면 등 제품 공급을 중지했으나 이틀 뒤인 이날부터 납품을 재개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홈플러스에 제품 공급을 중단한 상태다. 대금 결제 시기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결제 주기를 단축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홈플러스 측과 협의가 원만히 이뤄진다면 납품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및 삼부토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재무 건정성 빨간불...납품업체 불안감 최고조

지난해 홈플러스의 재무 건전성은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홈플러스·MBK파트너스(이하 MBK) 긴급현안질의'에서 홈플러스의 최근 재무 상태가 공개됐다. 홈플러스의 회계연도는 직전 해 3월부터 해당 연도 2월까지다. 독특한 회계연도 때문에 지난해 연간 실적은 아직 공개 전이다.

실제 정무위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홈플러스의 총자산은 8조9978억 원, 총부채는 8조53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부채 비율은 1835%로, 지난해 11월 말 기준(1409%)보다 크게 상승했다. 통상 부채비율은 400%만 넘어도 부실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여겨지는데, 홈플러스는 이 보다도 4.6배 높다. 지난해 영업손실액은 2000억 원 수준으로 전년(1994억 원)보다 증가했을 가능성이 크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무책임한 태도 역시 납품 업체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6일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상거래채권을 변제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를 밝히지 않으면서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김 회장은 18일 열린 정무위 현안질의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해, 홈플러스 사태에 대해 책임지려는 의지가 없는 것 아이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만약 MBK가 홈플러스를 팔고 투자금을 회수(Exit)할 경우 미정산금을 받을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 만큼 납품업체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금 확보를 위해 홈플런 행사를 연장한 게 아니다. 행사 시작할 때부터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식품 업체들에게 기존 행사가를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물량이나 행사 규모 측면에서 전년 행사 대비 크게 늘지 않은 상황이다. 임의로 특별히 (물량이나 행사 규모를) 확대한 협력사는 없다"며 "무리한 요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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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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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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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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