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에서 주차돼 있던 화물차(16.5t)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3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쯤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에 주차됐던 윙바디 화물차(16.5t)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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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42분쯤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에 주차됐던 윙바디 화물차(16.5t)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 2025.03.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19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발화 23분만인 이날 오후 10시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화물차 1대가 전소되고 요소수 150개사 소실돼 소방추산 9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엔진과열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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