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 과천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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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9시38분경 1층짜리 연면적 230㎡ 규모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37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62명과 장비 22대는 현장에 도착해 52분 만인 저녁 10시 30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70대 아버지와 50대 아들이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