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②20년 동안 딱 '3번' 하락, 상조회사 SCI 길게 넣었더니 15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적극적인 인수 전략, "채무 상환 안정적"
월가 1년 내 20% 상승 기대, "밸류 적정"
지난 10년 배당 꾸준히 증액, 최근 7% 인상

이 기사는 3월 20일 오후 4시3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년 동안 딱 '3번' 하락, 상조회사 SCI 길게 넣었더니 15배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상조 서비스는 지역적 특성(접근성 등)이 강하고 각 지역에 뿌리를 둔 소규모 가족경영 형태의 업체들이 많다. SCI는 관련 소기업들의 장례식장들을 인수하면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서비스 가격을 조금씩 올릴 수 있는 가격결정력을 갖게 됐다. SCI의 장례 서비스당 평균 매출액(코어 부문; 기존 사업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기존 사업장에서 서비스당 평균 매출액이 늘었다는 것은 같은 서비스에 대해 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는 의미다.

SCI의 인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다. 작년 SCI는 1억8100만달러를 투자해 10개 장례식장과 2개 묘지를 인수했는데 당초 목표 범위 7500만~1억2500만달러를 초과한 수치다. 인수 활동에 따른 채무가 부담으로 지적되지만 상환 능력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정비용 비중이 큰 특성으로 인해 다른 산업보다 부채 수준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말이다.

예로 SCI의 순부채÷연간 EBITDA는 수년 동안 3.5~3.7에서 유지되고 있다. 관련 지표는 회사의 현재 EBITDA로 순부채를 상환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뜻하는 것으로 이 비율이 3이라면 3년이라는 얘기다. 업종마다 그 기준은 다르기는 하나 통상적으로 4배를 초과하면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위험 신호로 간주된다. 그 밑으로 내려갈수록 안정적이거나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4. "20% 강세론"

애널리스트들은 SCI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관련 전망의 가장 큰 배경은 노인 인구의 추세적인 증가라는 인구동태적인 변화가 있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고령화는 자연스럽게 사망률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최근 들어서는 개인맞춤형 서비스나 생분해성 유골함 등 친환경적 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어 이런 요구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SCI 역시 이같은 추세에 대응 중이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SCI는 향후 3년 동안 연간 2.5~5%의 매출 증가율이 예상된다. 또 주당순이익은 연간 9~14%의 증가율이 전망된다. 매출액보다 이익 증가율이 눈에 띄는데 애널리스트들은 SCI가 꾸준한 인수·합병과 이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확대를 통해 제한적인 산업 성장률을 뛰어넘는 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1년 안에 SCI의 주가가 현재보다 20%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3명이 12개월 안에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평균 목표가는 95달러로 현재가 79.28달러보다 20%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담당하는 애널리스트 수는 많지는 않지만 모두 매수론을 제시하는 등 투자의견과 목표가에서 SCI에 대한 월가의 낙관론을 읽을 수 있다.

5. "적정한 밸류"

SCI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수치와 비교했을 떄 적정 수준으로 판단된다. SCI의 현재 기업가치(EV)를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12개월(포워드) EBITDA 추정치 컨센서스로 나눈 EV/EBITDA는 현재 12.1배로 과거 10년 평균 추정치 12배와 거의 동일하다. 지난 10년 동안 관련 지표는 9배에서 15배 사이에서 변동해 왔다. 또다른 지표인 PER(주가수익배율, 포워드)은 20.6배로 파악되는 등 이 역시 10년 추정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에 있다.

SCI에 대해 또다른 투자 매력으로 거론되는 것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행보다. SCI의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금보다 자사주 매입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배당금 지급을 유지하고 최근 10년 들어서는 계속 늘려오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분기별 주당배당금을 32센트(연간 작년 1.2달러에서 올해 1.28달러)로 7%가량 증액했다. SCI의 배당수익률은 1.5%다. 회사의 현금창출 능력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