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참푸드 인수하고 솔루션 넘겨받고...대상, 축육사업 확장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달 250억원 투입해 양념육 전문 '참푸드' 인수..."식육 시너지 기대"
계열사 대상네트웍스의 B2B솔루션 관련 부서도 대상으로 편입
혜성프로비전 중심 축육 사업 정비...계열사 간 효율화 작업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이 양념·포장육업체인 참푸드를 인수했다. 축산물 유통 계열사인 대상네트워크 내 B2B 솔루션 사업 부문도 넘겨받았다. 육류 관련 사업에 힘을 싣는 한편 그룹 차원에서 연관 계열사 간 사업구조 효율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달 250억원을 투입해 참푸드 지분율 100%를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참푸드는 1999년에 설립된 양념·포장육 전문 업체로 홈플러스, 삼성웰스토리, SSG, 쿠팡 등에 양념육, 밀키트, 간편식(HMR) 등을 납품해왔다. 지난해 참푸드가 시장매물로 나오자 대상이 인수를 결정한 것이다.

참푸드가 운영하는 양념육 제품. [사진= 참푸드 홈페이지]

대상 측은 참푸드 인수와 관련해 "식육 유통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참푸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축산물 수입·도매업체인 대상네트웍스의 실수요영업부문 사업부를 넘겨받았다. 양수금액은 약 70억원 규모로 지난해 대상네트웍스 자산총액 대비 18% 수준이다.

대상이 대상네트웍스로부터 넘겨받은 실수요영업부문은 B2B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 핵심부서 중 하나다. 국내 대형 유통사와 프랜차이즈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제품을 기획·개발·납품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이 직접 육가공 B2B솔루션 사업에 뛰어들겠다는 구상이다. 축육 및 육가공 관련 계열사가 산재돼있는 가운데 각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도 관측된다.

대상은 그룹 차원에서 축육 사업 전반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19년 처음 축산물 도매업체인 디에스앤(현 대상네트웍스)를 인수한데 이어 2021년엔 혜성프로비젼(수입육류 가공업)과 종속기업 크리스탈팜스(수입육류 판매업)의 지분 70%를 사들였다. 2022년에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크리스탈팜스를 혜성프로비젼에 흡수시켰다.

지난해 7월에는 혜성프로비젼이 한우 가공 전문기업인 홍우의 지분 80%를 68억원에 취득했고 같은 해 12월 나머지 주식을 모두 인수 했다. 이를 통해 대상은 국내외 축산물 구매부터 생산, 가공, 유통을 비롯해 가공육·간편식 사업까지 전 카테고리를 확보하게 됐다.

대상그룹 신규 CI. 이미지= 대상

대상이 축육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이유는 육류 소비가 지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촌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33,5㎏였던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2022년 약 58㎏를 기록, 73%가량 급증했다. 2022년 쌀 소비량(56㎏)을 육류가 추월한 것이다. 식문화 변화가 본격화된만큼 이같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대상과 동원그룹의 축육 사업 확대 경쟁도 주목된다. 동원그룹 또한 차세대 먹거리로 '축산업'을 점찍었다. 계열사 동원홈푸드를 통해 2015년 축산물 도매 플랫폼 금천미트, 2021년 축산물 가공업체 세중을 인수하며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