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총 27만 8000여 필지로 시청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민원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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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이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와 지가 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하는 데 반영되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모든 이해관계인의 사전 확인과 의견 제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토지민원과 내 의견청취 접수 창구를 통해 상시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