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향후 5년간 AI와 빅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지능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제5차 동해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2026~2030년까지 행정·산업·경제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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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계획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과 클라우드 전환을 포함한 정보화 로드맵을 마련하여 스마트 행정과 산업 융합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성과 행정 여건을 반영해 정보화 추진 목표를 수립하고, AI 기반 ICT 융합 산업 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계획 수립은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실행 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용역은 현황 및 환경 분석, 정보화 비전과 목표 설정, 미래 정보화 모델 정립, 분야별 실천 전략 수립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이용빈 홍보감사담당관은 "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산업 혁신을 실현하고,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겠다"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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