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미래경영포럼 이동시장실'을 열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는 자리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2세 기업경영인 연합회인 파주미래경영포럼과 함께 진행됐으며, 149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상공회의소장, 파주미래경영포럼 회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파주시 우수기업 인증 제도 운영, 관내기업물품 우선 구입 활성화,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등이 제시됐다. 파주시 담당 부서장들은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단기간 내 해결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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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사진=파주시] 2025.03.19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업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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