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청주서 도정 보고회...시민과 소통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8:00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8:00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청주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와 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업 관계자 및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했다.

18일 청주시 임시청사를 를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시청 직원으로 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5.03.18 baek3413@newspim.com

청주시의회에서는 김현기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과 청주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내덕노인복지관에서는 '일하는 밥퍼'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방안을 토론했다.

또 김 지사는 전국 최초로 개소된 청주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환경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는 도정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청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이후 청년 성장 프로젝트 관련 정책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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