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인생네컷, 새로운 로고·심볼과 TV 광고 공개…'리브랜딩' 본격화 나서

기사입력 : 2025년03월18일 10:16

최종수정 : 2025년03월18일 10:16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빛나는 순간' 담은 리브랜딩 광고영상 및 신규BI 공개
국적불문, 세대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경험 제공 목표
리브랜딩과 함께 다양한 포토 부스를 한 곳에서 경험 가능한 인생네컷+매장 오픈 예정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엘케이벤쳐스(대표 이호익)가 운영하는 글로벌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리브랜딩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네컷 리브랜딩 신규 BI [사진 = 인생네컷]

이번 리브랜딩은 '당신의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조명하고 고객들이 자신의 빛나는 순간을 추억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를 통해 인생네컷은 지난 7년간 구축한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발전시키고, 글로벌 확장에 맞춰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10~2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개해온 인생네컷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일상의 순간을 빛나는 기억으로'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성별과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인생네컷의 BI(Brand Identity)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세대와 국적을 넘어 전 세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 기존의 둥글고 부드러운 서체 대신 심플하면서도 친숙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영문 로고 역시 기존의 'Four' 대신 숫자 '4'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심볼은 카메라 셔터가 터지는 순간과 조리개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빛나는 순간'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사진이 기록되는 특별한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내 브랜드가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조리개의 개폐 형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인생네컷이 제공하는 '일상의 즐거운 순간'이 더욱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인생네컷은 리브랜딩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감각적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빛나는 순간'을 중심으로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순간들이 인생네컷을 통해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영상은 부스 안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빛나는 '나만의 순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인생네컷이 추구하는 즐거운 경험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인생네컷 리브랜딩 캠페인 TV광고 영상 캡쳐 [사진 = 인생네컷]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소비자에게 더욱 다채로운 포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생네컷 +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생네컷+는 한 매장 안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 부스를 운영하는 형태로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촬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인생네컷 + 매장은 오는 4월 중순 종로 익선동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촬영 스타일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새로운 K-포토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생네컷 이호익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인생네컷이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K-포토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네컷은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사람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고객들이 자신의 '빛나는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생네컷은 2018년 론칭 이후 셀프 사진 촬영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K-포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인생네컷은 이번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