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9개소, 하반기 6개소 준공 목표
물 부족 지역 안정적 용수 공급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상수도 미공급 교외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25 급수구역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8억여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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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관로 공사.[사진=뉴스핌DB] |
상수관로 31km를 매설해 약 850가구가 수돗물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9개소, 하반기에는 6개소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상반기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반기 공사는 5월 착공해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박관석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상수도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