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경기도의 '2025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7일 안성시는 사업비 2600여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전경[사진=안성시] |
이번 사업은 기존의 거점형 청년공간 외에도 다양한 청년 공간을 확충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권역별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높이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 안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기관 및 민간과 협력해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