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이은국 전 연대 교수, 제5대 용인시정연구원장에 낙점

기사입력 : 2025년03월17일 16:02

최종수정 : 2025년03월17일 16:02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이은국(67) 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제5대 용인시정연구원장에 낙점을 받았다.

(재)용인시정연구원은 17일 이사장 명의로 홈페이지에 제5대 원장 임용 후보자를 공고했다.

이은국 전 연세대학교 교수. [사진=연세대 홈페이지 갈무리]

임용 후보자는 응시번호(510002)만 공고했으나 이미 이 전 교수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원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3월 6∼7일)와 면접심사(3월 12일)를 거쳐 임용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했고, 연구원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 전 교수를 최종 후보자로 선택했다.

앞으로 신원조회와 신체검사(3월 18∼25일)를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뒤 다음 달 1일 임용한다.

이 후보자는 ▲한국연구재단 비상임이사▲국무총리 직속 양성평위원회 위원▲행정자치부 정책자문위원장▲행정자치부 조직혁신자문위원장▲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국무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방송통위원회 평가위원▲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한국정책학회장▲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장▲지방공기업 경영평가위원▲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조·부·정교수를 역임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개원한 이래 임기를 채운 원장이 전무할 만큼 부침(뉴스핌 2월 18일자 보도)을 겪었는데, 이상대 제4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임기는 연말까지지만 지난달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달 말까지 근무하기로 했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