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화성특례시 봉담읍 동화리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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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봉담읍 동화리의 한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3분경 5층짜리 1개동 연면적 963제곱미터 규모의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96명과 장비 32대는 현장에 도착해 44분 만인 오전 6시57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4층 거주자 60대 여성 1명이 심정지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