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종 생물 전시, 수중 생태계의 다양성 소개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10개월 만에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충북아쿠아리움은 지상 2층, 연면적 4440㎡ 규모로 106종 4600마리의 다양한 담수 생물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자연 생태계에 대한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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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쿠아리움 30만명째 관람객 오한영(왼쪽 두번째)씨가 송인헌 괴산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돌파.[사진=충북도] 2025.03.16 baek3413@newspim.com |
아쿠아리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수중 생물의 중요성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청주시 오창읍에 거주하는 오한영(33) 씨가 30만 번째 방문객의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오 씨의 30만 명 입장을 축하하며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재정 내수면산업연구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햤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