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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중앙분리대 토사 청소…안전한 환경 조성

기사입력 : 2025년03월14일 08:32

최종수정 : 2025년03월14일 08:32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에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13일 이틀에 걸쳐 평소 고속으로 운행하는 차량들 때문에 청소가 어려운 동일로(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중앙분리대 토사 청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봄 맞이 중앙분리대 토사청소 실시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사진=의정부도시공사]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물을 사용해 청소하는 노면청소차를 운영할 수 없기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봄에 중앙분리대 토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4개월 동안 쌓인 토사를 가로환경미화원들이 삽과 빗자루를 사용해서 도로 중앙 쪽으로 꺼내면 노면청소차가 흡입해 청소하는 방식이다.

봄 맞이 중앙분리대 토사청소 실시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사진=의정부도시공사]

가로환경미화원 차량기동반(2대, 6명), 도보기동반(4명), 노면청소차(3대)이 중앙분리대 토사 합동 청소를 실시해 도로에서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의 위협 요소를 제거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관계자는 "중앙분리대 토사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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